도시 연애 11

한 번 만났던 수준에 이성은 다시 만날 수 있다.
“이 사람 아니면 난 안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인연은 98%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 2%가 접니다 외치는 당신이 안쓰러워 첫 문장에 오늘의 주제를 적은 것이다.
내 평생 못 만날 꺼 같은 이성을 만나 어떻게든 놓치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면 할 수록 상대는 떠난다.
왜일까?
나밖에 모르고 자기에게 투자할 시간에 상대에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같이 살아갈 인생의 파트너로써
걸맞지 않기 때문.

왈츠를 손만 잡고 혼자 추면 상대를 밟기 마련이다.
같이 발 맞춰 흐름을 타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자다움으로 행동 할 때 여자답게 반응 해주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여기서 파악이 되어야 한다.
상대도 연애의 대상으로 나를 대하는지 말이다.

남자는 갖춰야 하는게 많타. 나열하자면
능력,외모,재산,성격,유머,목표 등등 벌써부터 숨 막힌다. 관점을 뒤틀면 성장형 캐릭터라는 거다.

오히려 좋아.

원래 증명하고 거듭나는 존재라 지금 가진 것이 없다면 일정 수준으로 성장하는 재미로 살아갈 수 있다. 매일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본인 자신이라는 사람이라고 깨닫는 순간 설레어서 내일이 기다리는 잠을 청하게 될 것이다.
당장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는 무기로 싸워보자
질 줄 알고도 상대하는 것 그게 남자이지 않나.
상대 해봤지만 반응이 없다 그럼 다시 자신의 일을 해라. 거기서 가장 중요한 남에게 영향 받지 아니함을
얻게 된다. 이제 다음 챕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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