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건 아니다.

이런 생각 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노력해도 안 되는가봐.”
“나는 정말 재능이 없어. 쟤네들만큼 재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재능의 영역은, 고대 학자들의 구설수에 오를 만큼 과거부터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믿는 영역이다.
재능이 있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으로 선망받는 시대는 인간 사회에서 없던 적이 없었다.

 

모짜르트가 음악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역사이지만, 모짜르트는 남들보다 훨씬 어린 나이 때부터 음악을 배웠다.
세 살 무렵 우리가 “엄마,아빠”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걸음마 떼던 나이에 모짜르트는 음악을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세 살 부터 특강을 들었기에 5살 때 완전한 피아노곡을 칠 수 있을 정도의 영역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렇다.
선천적인 재능이라는 것은 환경과  부모의 교육이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인 것이다.

물론 감각적으로 예리한 것은 신체적인 것에서 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학문에 대한 이해도는 교육과 환경만 받쳐준다면, 누구나 재능있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환경과 교육없이 먼저 이렇게 커버렸는걸요?”

그 때부터 노력인 것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재능이 있다는 사람을 제치기 위해서, 그 사람이 학문에 대해 관심 가지지 않던 것들도 찾아보며, 몇 배는 더 해야 비로소 “노력”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스포츠, 놀이, 게임 같은 걸 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오늘 하루 열심히 했다” 이것은 고작 노력이 아닌 성취감을 얻는 수단에 불과하다.
성취감을 얻으면 내가 성공할 것 같고 잘 될 것 같은 기분과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그것을 우리는 노력이라고 착각을 하기 쉽다.
물론 그 조차도 안 하는 사람이 많기에 좋게 말을 해주는 사람이 주변 환경에 많았을 것이다.

“너 열심히 하는 편이잖아?”. “너는 노력형이야.”
이런 식으로 속 빈 강정 같은 듣기 좋은말이 내 방향성을 잘못 잡게 두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내가 정말 공부를 하더라도 똑똑하다고 불리우는 친구들을 이기고 싶다면, 이 학문에서 나와 겨룰 자를 좁히고 싶다면, 그들이 안하는 것 까지 하고 생각조차 넓게 가져야 가능한 일이다.
그게 아니라 “나는 오늘 10시간 공부했어” “나는 오늘 밤새가며 연습 했어.” 이거는 성취감 느끼기 게임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 분야에서 다들 하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해서 보는 눈이 넓어졌고, 직접 탑 클래스들을 찾아가서 거절 당해봤다” 이런 게 정말 노력이다.
이런 노력은 성취감이 약하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성취감이 드는 쪽으로 노력을 하려고 하는 것이기에 방향이 잘못 잡히고, 나는 왜 해도 안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 것은 좋다.
다만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 탑재되어있는 사람들은 막상 앞의 사람들보다 시간을 많이 쏟지 않는다. 24시간 몰입해있기 때문에 쉴 때도 계속 남들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하고 익히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이 당신 앞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해보아라.
그냥 열심히만 할텐가?
아니면 전략을 짜볼텐가?

그렇기에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재능을 탓할 만큼 노력을 했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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