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연애 4

이상형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내 답은 어디서든 이다. 어디서, 어떻게, 언제
마주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보일지
모르는 게 인연이다 더욱이 내가 원하는 상대라면
중요한 건 그 상황에서 말을 건넬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외로움이라는 고통으로부터 해방 될 것이다.

첫 대화에 디테일을 추가 할 순 있지만 의외로 물음은 간단하다.
“저기요 (쉬고) 혹시 만나시는 분 있나요?”
입을 떼기 어렵다면
간단한 길을 물어보기로 포문을 열고
그 다음 “물어본 김에 하나 더 물어볼께요”
하고 위에 질문을 던지면 된다.
주의 할 것은 진짜 궁금하다는 표정과 같이다.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선택은 상대 몫이다.

단 한 번이라도 해보았다면 당신은 해방이 될 것이다.
원하는 이상형과 이야기를 하고 더 나아가 인연을
쌓고 마지막은 인생의 파트너까지 얻는다.
쉽지 않을 것이다 쉬우면 이상하다 의심 해야한다.
어릴 때 발표 무대에 선 이후로 다시 떨림을 느낄 것이다. 충분히 느껴야한다 그만큼 얻기 어려운 것이니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이렇게 까지 해야한다.
시간이 지날 수 록 나이를 먹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차가운 도시에서 따뜻함을 느껴 마음과 몸의 체온을 유지하려면 말이다.
나는 빙하기가 올꺼라 본다. 감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그러니 같이 버텨 낼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다.
내 연인이자,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
쉽게 얻은 건 쉽게 잃는다 어렵게 얻자 원래 인연은
어려운 게 기본 베이스다.

해방이 되었거나 되었다면 디테일을 추가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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