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에서 관심으로 변신

관심을 주는데 집착이라 하고 고마워하는 게
아닌 오히려 부담이라며 내쳐지는 상황을
겪었을 것이다.

남녀의 관계에서 불 합리적인 상황이고
억울한 마음까지 든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2가지가 있다.

하루 24시간 중 얼마나 자주 연락하는지 체크 해 보았는가?
일이나 운동이나 무엇을 하는 시간에 연락을 보낸다면 관심이 아니라 집착이다.

얘는 하루 종일 나밖에 없나?’

무서운 생각에 사로 잡힌다.

그 사람에게 모든 걸 떠 맡긴다면
당연히 도망치고 싶다.
소중한 상대라 잘하고 싶은 건 안다 그럴 수 록
오래 보고 싶다면 적당한 연락이 필요하다.

카톡 알람 꺼 놓고 일 하거나 운동중엔 핸드폰 화면이
안 보이게 세팅 그럼 자연스레 빈도는 줄어든다.

심지어 연인 카톡만 알림 해놓은 사람도 있는 거 안다.

여자라면 한번 쯤 겪었을 ‘준비 안된 상태’에서 만나는
끔찍함을 당해? 봤을 꺼다. 정말 싫타.

평판이 중요한 여자는 내가 꾸며진 상태에서 보여지길 바란다.
같이 밤을 보낼 때 모공이 망가지더라도 화장을 안 지우는 게 여자다.

여기서 ‘관리하는 남자‘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매커니즘이 조금은 다른데 내 영역에 침범하는 걸 경계한다.
마치 수컷 사자에 영역에 들어가면
응징 하듯이 마음의 응징을 당하게 된다.
처음 한 번은 관심으로 봐준다. 하지만 처음도
사랑하기 때문에 관용을 배푸는 것.

그게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잘 보이고 싶으니까 말이다.
동시에 방해 받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두 비율의 차이일 뿐

정 보고 싶다면 양해를 구하고 찾아가야 한다.
사실 이것도 차선책이다.
커진 당신의 마음을 달래기 위함이고
제일 베스트는 일주일 전에 약속을 잡는 거다.
관리하고 본인의 삶을 사는 사람은 대부분 일주일
일정이 잡혀 있으니 말이다.

일주일 텀 약속 잡기

실행 한다면 긍정 효과도 따라온다.
당신이 일주일 텀으로 약속 잡기를 지킨다면 오히려
상대가 보고 싶어해서 관심을 원하고 갈구하기 시작 한다.

그 때
일정이 있지만 이 날 빼서 데이트 하자
원칙을 깨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면 된다.

어때요 이제 집착이 관심으로 바뀌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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