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연애 3 디테일이 생명

인연이 생긴 이들은 남성성여성성을 지키며

연애하면 될 것이고 아직 아닌 사람들은 디테일을
추가해보자.
뒤에서 말 걸기는 금지. 위협이 느껴지기 때문에 앞에서나 최소한 옆에서 대화를 걸어라.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대화가 불가능하기에
메모장으로 적어서 어깨를
살짝만 터치 후 보여주기 내용은 궁금해서 그런다는 뉘앙스
시작해서 짧은 칭찬 후 연락처를 알고 싶다 쓰고 보여주고 상대가 웃는다면 같이 작게 웃은 후에 본인 핸드폰 번호 누르는 화면을 주면 적어줄 가능성이 열린다.

여기까지다. 순서대로 진행해보고 부족한 것을 다시 처음부터
채워가면서 퀄리티를 올려가면 된다.
이 다음은 관계를 발전시키는 단계이니 최대한
순서대로 하길 바란다. 하다보면 연애 시장에서
본인의 위치가 정확히 판단이 된다.
자기를 가장 올바르게 봐주는 이는 처음 보는 이성이다. 주변 사람들은 객관적일 수가 없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표현 해주는 반응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보다 좋은 게 없다.

마음에 드는 이성은 그 누가 봐도 만족하는 사람이다.
어필하고 차지하고 확고하게 관계를 만들기에도
시간이 짧다. 가만히 놔두면 누군가는 옆 자릴 차지한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실행하는 당신이 당연하게 차지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는 반대로 상대를 평가해야 하는 것을 알리겠다.
센스있는 대화 속에서 캐치하는 방법 말이다.

2. 위치선정 시작은 남자가

시작은 남자가 승낙은 여자가 둘 사이에 발전은 같이 결혼의 결심은 다시 남자다.
과정이 이렇게 중요한데 체크 해봐야 하는 건
지조와 나의 위치다.

인정하고 가야 할 부분은 둘 사이에서 갑과 을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말이다.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답이 나온다.
상대가 갑으로 굴면 나는 을이 된다. 여기서 반전은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거다.
연예인으로 대하면 나는 팬이고 주인으로 대하면 노예가 된다. 내 위치는 내가 정하는 거다.

여자로 대할거면 남자로 다가가야 한다.
상대도 왕자를 원하지 노예가 다가오길 원하겠는가?
오고가는 말 속에 나의 위치를 파악해보자.

당장에 주말 저녁 데이트 약속을 잡아보라.
승낙하거나 정중히 거절하며 다음 날로 정하자하면
호감의 신호(호감X)이고 칼같이 거절하면 아닌거다.
데이트시 상대가 돈을 쓰는지도 봐야한다.
한 푼도 안 쓴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 물론 이 사람이랑 조금도 엮이기 싫어서 얻어먹지
않겠다는 다른 흐름일 수 도 상황 캐치를 잘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관계는 갑과을이 종종 바뀌어야 본다. 누구나 이기고 싶을 때가 있으니 말이다.

이번은 너한테 일부러 져주는거야 라는게 깔려있음이 좋다. 고착화 되어있는 관계는 지루함을 유발하기 딱 좋으니 말이다.
말을 이쁘게 하는 건 기본중에 기본
자신이 존중 받고 싶기 때문에
존중해주는 거다.
그럴려면 확고한 본인의 기준이 있어야하고
예의없이 굴면 따끔하게 지적할 줄 아는 태도가 필수
차분한 목소리로 “이거 지금 되게 예의 없는 거에요”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는 매력을 확 끌어올릴 타이밍이 왔다 관계를 리드하는 무기

유머, 재밌는 주인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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