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연애 4 Yes joke. No joker

 

1. Yes joke. No joker

웃기지만 우습지 않는 대화 방법이 있다.
단어캐치긍정화법이다.
먼저 상대가 뱉은 단어를 기억하고
관심사와 트랜드를 결합해서 다시 인용하는 거다.

흑백요리사가 히트를 치며 쉐프들이
자주쓰는 용어 ‘킥(포인트)이다’ 라는 단어를 상대가 던졌다면 아 이사람은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보았다는 게 떠올라야 한다.
예시로 “오늘 입은 옷이 킥이에요~” 라고 위트있게
본인의 스타일을 뽐낸 상황이다. 그럼 여기서
“덕분에 분위기가 이븐하게 익었네요”
(*주의 담백한 말투와 표정으로)
써먹는 거다. 그럼 대상은 ‘아 이 사람은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네’ 트랜디 하다 보여진다.
거기에 남녀대화로 전환되게 핀트가 틀어지니
남자 대 여자로 대화가 가능 해진다.
미리 해보는 좋은 연습 방법은 예능을 보다 mc가 질문을 던지는 타이밍에 멈춰 놓고
본인이 소리내어 답을 한 다음 게스트에 답과 비교해
보는거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행 하던 훈련 방식이다.

남을 깎으며 웃기려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염두해두자 남을 비난하며 우습게 만들면
무리에서 버려지게 된다. 나 자신을 깎아내리며 웃음을 선사하면 내가 조각되는 느낌이다.
본인의 컴플렉스를 자신이 먼저 떳떳하게 말하면 더 이상 감춰야 되는 흉이 아니게 된다.
“피부가 안 좋아서 소보로 빵 같죠? 반죽을 다시 할까봐요.”(여유있는 미소를 지은 상태로)
부정적인 걸 긍정적으로 바꾸는 능력
표현이 익숙해지면 상대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줄 수 있을꺼다. (단 상대가 먼저 자존감 떨어지는 부족함을 드러냈을 때 할 것)
이것이 실질적인 여유가 생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이젠 특별함을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 보겠는가?

2. 당연한 건 없다

당연한 건 없다. 마법의 문장이다 본인에겐 메타인지를
주며 상대에겐 특별함을 주게 된다.

한명에게 여러 번 표현 했다고 해서 당연하게 받아줘야 하는 게 아니다. 매몰 비용이란 게 있다.

주식에서 망한 종목을 못 놓고 잃은 돈과 시간,본전이
생각나서 계속 투자하는 오류를 범하는 용어다.
관계도 마찬가지로 애정을 계속 쏟으면 본전이 생각나서 계속 집착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3번의 표현 안에 보답이 왔다면 Go 아니면 Stop
룰을 지켜서 진행해야 한다. 3번안에 성공률을 높이는 물음은 어떻게 던져야할까? 연애 시작에는 특히나 드라마,로맨틱이 묻어야 한다. 물질적인게 아닌 감성적인 모드를 켜야하는데 돈으로는 한계가 있다. 매 번 비싼 곳을 갈 수 있지 않고 아무리 돈이 많타고 해도 그리하면 안된다. 우리는 나를 인정해주는 상대를 원하지 배경만 보는 속물은 싫어한다.
나의 돈이 사라지면 사람도 같이 사라진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물어본다면 내가 알려준

순서대로 해왔다면 본인 수준의 최고의 외모와
유머, 거기에 지금 글에서는 절제와
상대에게 영향받지 않는 중심 잡힌 마음이 자릴 잡힐 것이다.
만약 중심이 흔들린다면 본인 인생을 한명에 상대에게 매달리는 환경일꺼다. 3번의 표현이라 했으니 남발하지 않을테고 아니라 판단되면 다음 대상을 물색
해야하니 말이다.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은 자기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가야 주연의 자격이 주어진다.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남는 시간으로
이성을 만나는 것 그게 중심 잡힌 삶이지 아닌가.
본인의 우주를 차곡 차곡 채워 나가보면
무엇을 하는 게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에 특별함이
비로소 생긴다. ‘너랑은 겨울에 붕어빵 데이트해도 좋겠는 걸’ 이 말을 듣거나 들려줄 수 있는 사람
그게 당신이 되길 바란다.

사람은 모두 우주를 안에 담고 있다. 멀티버스 서로를 알아가며 관계를 확장시키는
내 안의 세계를 공유하는 방법을 진행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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