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만났던 수준에 이성은 다시 만날 수 있다.
“이 사람 아니면 난 안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인연은 98%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 2%가 접니다 외치는 당신이 안쓰러워 첫 문장에 오늘의 주제를 적은 것이다.
내 평생 못 만날 꺼 같은 이성을 만나 어떻게든 놓치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면 할 수록 상대는 떠난다.
왜일까?
나밖에 모르고 자기에게 투자할 시간에 상대에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같이 살아갈 인생의 파트너로써
걸맞지 않기 때문.
왈츠를 손만 잡고 혼자 추면 상대를 밟기 마련이다.
같이 발 맞춰 흐름을 타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자다움으로 행동 할 때 여자답게 반응 해주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여기서 파악이 되어야 한다.
상대도 연애의 대상으로 나를 대하는지 말이다.
남자는 갖춰야 하는게 많타. 나열하자면
능력,외모,재산,성격,유머,목표 등등 벌써부터 숨 막힌다. 관점을 뒤틀면 성장형 캐릭터라는 거다.
오히려 좋아.
원래 증명하고 거듭나는 존재라 지금 가진 것이 없다면 일정 수준으로 성장하는 재미로 살아갈 수 있다. 매일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본인 자신이라는 사람이라고 깨닫는 순간 설레어서 내일이 기다리는 잠을 청하게 될 것이다.
당장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는 무기로 싸워보자
질 줄 알고도 상대하는 것 그게 남자이지 않나.
상대 해봤지만 반응이 없다 그럼 다시 자신의 일을 해라. 거기서 가장 중요한 남에게 영향 받지 아니함을
얻게 된다. 이제 다음 챕터다.

남녀를 떠나 너무나 가지고 싶은 연애 대상은 어떤 사람일까?
역설적이게도 가지지 못하는 이성이다.
흔히들 연예인을 좋아하는 거와 유사한데 우리와 같은 일반인도 그 특성을 가지게 하는 방법이
남에게 영향 받지 않는 태도이다.
주의 할 것은 무관심과 예의 없게 하라는 게 아니다.
구별 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있는 동시에 무엇을 하고 어떤 리액션을 하든 나는 상관이 없다.
그저 내가 즐거워서 같이 시간을 보낼 뿐.
거기에 나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당신은 덩달아 만끽한다.
나로 인해 영향을 받게 하자.
초반에는 말이다. 관계가 깊어 지는 단계에서는 번갈아 가야한다 그거는 나중에 다뤄보고 처음 이미지는 유튜브 쇼츠 같이 궁금해서 클릭하게 만드는 프사와 (본인에게 자신있으면 사진을 없애라) 만났을 때에는 드라마 같이
감정을 일으킬 조명과 이쁜 구도
대화는 여자들이 좋아할 주제를 던지는 예능 파트 중간에 삶에 대한 진지한 짧은 다큐멘터리 (끝은 다시 롤러코스터 타듯이 유머로 텐션 올려주는게 중요)
이렇게 정해서 행 해보라. 이렇게 보면 본인이 PD이고 상대는 시청자라는 구도가 된다.
리액션이 적든 꼽을 받든 일단 끝까지 진행해보라 똑같은 멘트를 알려주어도 타이밍,표정,억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재미가 느껴지는 순간을 몸에 새겨져야 하니 웃기는데 실패해도
얻어가는 게 있을 것이다.
적어도 단 둘이 있을 때 상대 앞에서는
연예인 아니 연애인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