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기적인 연애
질문 이기적인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는가?
멋대로 행동하는 거에 상대가 따라오는 패턴이 있다.
당신이 남자라면 한 번은 꼭 경험 해보길 바란다.
이유는 둘이 있을 때 리더 자리는 남자가 되는 모습이 좋타.
대체적으로 여자는 이 남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이뻐 보일까에 집중하기 때문.
정해주는 버릇을 들여놔야 리더쉽이 생긴다.
슬픈 진실이지만 남녀 사이에 갑 을 관계가
매 순간 정해진다. 매뉴를 정하거나 데이트를 할 때
장소는 당신이 정하길 바란다. 어차피 본인이 돈을
낼텐데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정해야 하지 않은가.
이끌어내고 먼저 움직이는 모습이 있어야 스킨쉽에서도 머뭇거리는 게 없이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여자는 주위에 평판이 중요한 사람이다.
단 둘이 있게 되는 순간엔 적극적일지 몰라도 소개를 받거나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 소극적일 수 밖에.
데이트 시 먼저 안내하고 장소에 도착하면 적어도
화장실 위치는 미리 파악해서 알려주어라.
여기서 자리에 착석 하자마자 상대가 나를 따라올 수 있는 이성인지 확인 가능한 질문을 할 수 있다.
“나 물 좀 따라줄래요?” 시켜보는 거다.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내 요구를 따라와주는지 보고
호감의 정도도 파악해 갈 수 있다.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이타적인 것도 결국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 된거라 본다.
누군가를 위하고 감사하는 이타심을 진정으로 하고 싶다면 이기심을 먼저 알아보고
나만 생각하는 연애 경험이 한번은 필요하다.

2. 귀찮음을 이기는 경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왔다.
실질적인 경험 말이다.
책이나 미디어로 간접 경험이 가능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부딛치는 경험이 쌓여서 본인 안에 우주를 채우는 것보다 좋은 건 없다.
시작은 어떻게 할까? 내가 생각한 건 음식이다.
맛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맛집이라는 유혹으로 나를 움직이게 해보자.
여성들은 사회화가 되어 있어 친구들과
핫 플레이스를 종종 가지만 남자는 귀차니즘으로
익숙한 곳으로만 발걸음을 옮긴다.
나는 움직이기 위해서 타코 맛집을 혼자 가봤다.
처음 맛 보는 음식과 익숙치 않은 분위기 이태원이라는
자유로움에 재미를 느껴보니 그 이후로 혼자 해보는 것들이 늘어났다. 그 안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로
나만의 이야기를 채우다보면 누굴 만나든
풍족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게 되니 간접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같이
해보고 싶다는 말을 듣는다.
그렇게 나를 표현하는 거다.
본인이 정말 즐거웠던 경험을 말투와 표정으로
전하면 상대도 동화되어 내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
이때가 중요하다.
즐거움을 전달 했다면 이후에 진지한 태도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그릴지
담담한 어조로 야망을 표출 하는거다.
여기서 ‘즐길줄도 아는데 삶에 태도도 진중하네?’
어렴풋이 짐작하게 만들며 스며들게 하는거다.
물론 말만 하는 게 아닌 직접 그런 삶을 행하며
진행해야 한다. 그리하면
실질적인 자신감이 만들어지는 순간이 오게 된다.